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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dad 전술 이야기/Army

차세대 6.8mm 소총 및 탄약 개발에 대해서

by M.K.D 2023. 3. 4.

우리나라 방산업체 S&T모티브는 탄약 생산 업체인 풍산과 함께 차세대 6.8mm 소총과 탄약을 협력개발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전 세계 서방권 국가에서 대부분 사용 중인 5.56mm 나토탄은 위력면에서 동구권 국가와 테러집단 등 서방권 국가들에게 위협이 되는 국가 또는 단체에서 사용 중인 7.62mm 보다 위력이 떨어졌기 때문에 미국은 계속되는 고심 끝에 6.8mm를 사용하는 소총과 탄약을 개발하여 전력화 하겠다고 하였다.

 

5.56mm는 고속 소구경 탄약 이라고도 불리는데 부족한 펀치력을 속도로 커버해 왔고 발사될 때 발생하는 반동에서 큰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지만 궁극적인 문제 접인 7.62mm와 비교했을 때 많이 부족한 파워면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7.62mm보다 휴대성을 높이면서 5.56mm 탄약보다는 강력하면서 정확한 명중률을 높이는 사업을 미국이 시작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 소총 생산 및 탄약 생산 방산업체인 S&T모티브와 풍산이 업체 주도하에 차세대 6.8mm 소총 및 탄약을 개발 진행 중에 있고 현재는 어느 정도 진전이 있는 것으로 전해 지고 있다.

 

왜 6.8mm 인가?

미국은 미래 개인화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7.62mm 탄약의 위력을 뛰어넘으면서 휴대성은 5.56mm와 크게 다르지 않게 휴대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5.56mm 소총 시스템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탄약을 6.8mm로 향상하면서 7.62mm보다 우월한 성능을 보일 수 있는 탄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하는 프로젝트다. 미국의 총기 전문가에 의해 개발된 6.8mm 탄약은 기존의 5.56mm 탄약에 비해 월등한 위력, 그러면서도 사수가 제어 가능 정도의 반동, 탄약이 5.56mm에서 6.8mm 커지면서 생길 수 있는 줄어드는 장탄수 및 휴대 탄약량 등을 최소하 하기 위함이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전문가들과 미군의 특수부대 등 많은 사람이 6.8mm 탄약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였고 기존 5.56mm 탄피를 사용하면서 탄두를 6.8mm로 개량하여 사용하는데 개발을 성공하였고 미국은 이 탄약을 기존 사용 중인 소총들의 최소 개량을 거치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진행 중에 있으며 총기 자체를 모두 바꿔야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6.8mm 탄약은 성능 테스트 결과 7.62mm5.56mm 탄약의 장점들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으며 단점들을 모두 극복했기 때문에 6.8mm 탄약을 전력화 할 수 있도록 소총까지 개량을 거쳐 전력화 된다면 나토 제식 탄약으로 채용될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 방산업체들이 군에서 신경 쓰지 않고 있는 부분에서 발 빠르게 트렌드에 맞춰 군산화 하기 위한 개발에 들어간 것에 대해 아주 칭찬받을만하다고 생각한다.

6.8mm 소총과 탄약 전력화 가능한가?

업체 주도하에 소총 및 탄약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는 많은 단계까지 개발이 완료됐고 테스트도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계속되는 개발과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 군은 차세대 소총으로 k2를 개량해서 사용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이미 했고 그 결과가 현재의 k2c1이 전력화 되었다. 개량사업을 진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군은 현재 전력화한 k2c1을 향후 아무리 못해도 10년은 넘게 사용을 할 것이고 그 전에는 차세대 소총 도입은 생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지배적이다. k2의 사례를 보면 30여 년 동안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향 후 30여 년간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해도 되지 않겠느냐 라는 게 개인적인 불안한 생각이다. 또 현재 보유하고 있는 5.56mm 탄약의 재고 및 적재 탄약들 때문에도 수년 내에는 어렵다고 생각된다. BL탄약이라는 이름으로 각 부대마다 적재되어 있는 탄약들이 있고 예비로 탄약창과 같은 탄약지원을 하는 부대들에 그보다 더 많은 탄약들이 적재되어 있기 때문에 신형 탄약으로 바꾸는 것은 군수지원 면에서도 쉬운 일은 아닌 게 맞다. 가능성은 그래도 열어 놓을 수 있다고 하지만 가능성은 거의 전무하다는 게 현실적이다. 그래도 언젠가는 우리도 미군이 전력화한다면 따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바뀌긴 할 테고 그때가 하루라도 빨리 왔으면 좋겠다. 동맹국들과의 연합작전에서의 군수지원 협력과 해외 수출을 생각한다면 미국에서 개발하고 있는 탄약 및 소총과 같은 규격의 제품들을 개발,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일들을 군의 의뢰가 아닌 업체들의 협력과 주도하에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군은 다시 생각해볼 부분이 있으며 업체들의 선제적인 발 빠른 움직임은 우리 국가안보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라고 박수를 보낸.

미군의 6.8mm 탄약 체계로 보병용 소총 및 탄약 통일 이후

미군은 7.62mm를 사용하던 m계열 총기들에서 월남전 시기를 시작으로 m16소총을 개발하여 전력화하면서 5.56mm를 개발하여 사용해 왔다. 이 탄약은 나토 제식 소총탄으로 채용이 되면서 나토 국가들은 전부 동일한 규격의 탄약을 생산하여 사용이다. 이것은 전시 군수지원 협력에서 중요한 부분으로 동맹국들 간 동일한 규격의 탄약을 사용해야 원활한 연합작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6.8mm도 이와 같이 흘러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이 6.8mm의 규격은 확정했기 때문에 총기 생산 업체와 탄약을 공급할 업체를 최종 선정하여 전력화가 된다면 그 규격과 탄약은 나토 제식으로 채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그 규격과 제품을 우리도 쫓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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